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의 농작업 부담을 해소하고 노령 및 부녀자도 쉽게 작업 할 수 있는 여건 조성과 농작업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능률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08년도부터 관내 3개마을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2개소를 지원했으며, 올해도 2개소를 추진하고 있다.
또 농촌진흥청 국비사업으로 농업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작업능률 향상과 편이장비의 발굴 및 확산으로 고령 및 여성농업인도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농작업 여건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영양읍 대천2리, 입암면 신구1리 사과작목반를 선정해 보급할 장비선정과 지속적인 컨설팅을 위해 지난 14일 영양읍 대천2리에서 농업기계 컨설팅과 함께 편이장비 시연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시연회에는 국내 9개전문업체가 참여해 농작업의 능률을 올릴 수 있는 중점기종을 선보여 마치 농기계 박람회를 연상시켰으며, 편이장비의 안정성, 적절성 등을 고려해 농가에 보급 가능한 장비를 선정하고 보완 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 참여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편이장비 및 농업기계 전문가(경북대학교 박경규, 하유신 교수 등)의 컨설팅을 실시해 중량물 운반, 농약 및 비료살포, 사과전정기구 등 참여 농가에 필요한 장비를 중점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참여농업인들은 이번 시연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종을 보면서 필요한 장비선정에 많은 참고가 되었으리라 여겨지며, 농기계마다 개선할 점이나 보완사항도 눈여겨 보고, 향후 기종 보급시 참고할 점도 발견하는 등 편이장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사업추진에 대한 열정을 엿볼수 있었다,
그러나 농기계의 높은 가격과 사후관리 부분에 대한 애로점을 대부분 농가에서는 하소연하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새로운 농작업 환경조성과 농작업에 대한 환경개선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학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