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이마트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제습제와 모기약 등 '신 가격정책 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1월 신 가격정책'을 도입한 뒤 13번째 추가 출시로, 리딩브랜드 제품을 중심으로 선정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주요 상품으로는 피죤, 애경 제습제(8입)을 기존 가격 1만2660원과 1만2000원에서 각각 37%, 32% 인하된 가격인 7980원에, 기획상품으로 선보이는 홈매트 리퀴드 무향(45일*4)과 홈매트(150매+12매)는 훈증기를 포함해 각각 1만4260원과1만375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또 국내 최대 선풍기 생산업체인 한일전기와 공동기획으로 8엽(8날개) 선풍기를 7만2000원에 선보인다. 8엽 선풍기는 기존의 3~5개 날개와 비교시 날개의 개수가 많아 풍량이 크고 바람을 잘개 쪼개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여름철 시원한 잠자리를 위해 침구세트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다. 6개월 사전기획을 통해 로렌데코, 에스프리홈, 러빙홈 등 3개 브랜드의 여름엠보 침구세트(차렵, 패트, 베개커버 2장 구성) 8종을 3만980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거실 스탠드형과 벽걸이형을 한번에 구입할 수 있어 인기가 높은 Two In One 에어컨을 준비, LG 휘센 투인원 에어컨을 119만원에 선보였다. 에어컨 구매고객에게는 모델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품권 증정행사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으며, 자전거나 선풍기 등을 증정한다. 김근만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사전기획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철과 장마철을 앞두고 수요가 많은 여름 필수 가정용품을 알뜰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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