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원을 지난 4대와 5대의원을 지내고 3선 도전에 나선 청도군의원 나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한나라당 박만수(53) 후보는 검증된 후보로 녹색성장의 참 일꾼이 돼 다시 한 번 지역민을 위해 뛰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지금까지 많은 귀한 상을 받은 영예보다 군민을 위하고 지역을 발전시키는 책임감이 가슴에 더 크게 와 닿는다며 이번이야 말로 그동안 경험을 바탕으로 청도발전을 농민 박만수가 꼭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박 후보는 농촌이 살아야 청도가 산다며, 군민이 부자 되는 청도를 정직과 성실로 다시 한 번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 후보는 4~5대 군의원을 지내면서 수많은 지역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지역인재개발과 바르게살기운동을 몸소 실천한 의원으로 잘 알려지고 있다.
박 후보는 그동안 이루지 못한 지역의 현안사업 10대 과제를 선정해 이번 군의원에 당선되면 꼭 이루겠다고 했다.
이번 박 후보가 추진하겠다는 10대 추진사업의 면면을 살펴보면, 감가공생산품 수매제도 추진, 청도천 강변도로 연장과 생태하천조성, 마령 재 헐티 재 터널 조기개설, 화금지 확장으로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친환경 농업단지 확대조성, 운문 댐 산서지역 확대, 오지마을 하수처리장 설치, 송서 구시가지 조기 확장, 산서지역 전원택지조성, 비슬산 개발촉진지구 본격추진 등을 선정해 확실하게 실천하겠다며, 3선 당선을 향해 표밭다지기에 나섰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