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증가 '메탄하이드라이트' 발견 상승 원인 올해 독도 전체의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6.3% 상승하며 처음으로 지가총액이 1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경북 울릉군에 소재하는 독도의 전체 공시지가는 10억898만 원으로 2009년(9억4542만 원) 대비 6.28%(6356만 원) 상승했다. 독도의 공시지가는 2002년 2억6292만 원에서 2005년 2억7297만 원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2006년 조사 대상 토지가 37필지에서 101필지로 늘며 공시지가도 7억3780만 원으로 크게 상승한 이래 ▲2007년 7억7737만 원 ▲2008년 8억4825만 원 ▲2009년 9억4542만 원 등의 상승세를 보여 왔다. 올해 독도의 공시지가 상승세에 대해 국토부는 "최근 일본의 독도 도발로 사회적 관심이 늘고 영유권 확보를 위해 정책적으로 입도 제한을 완화해 관광객이 증가했다"며 "독도 근해의 '메탄하이드라이트' 발견으로 경제적 가치가 뛴 것도 한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독도에서 최고지가를 기록한 곳은 접안시설이 있는 독도리 27번지(1945㎡)외 9필지로 ㎡당 15만5000원이며 최저지가는 독도리 30번지(6만8028㎡) 임야외 1필지로 ㎡당 440원으로 분석됐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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