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고자 6월 추념식 및 국가유공자 위로행사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6.25 60주년을 맞이한 해로서 대구시와 경북도와 연계해 전후세대에게 6.25의 교훈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의 의미를 올바로 전달해 굳건한 국가관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행사들이 풍성하게 열린다. 6월 호국보훈의 달 다양한 행사를 간단히 정리하면 1일 앞산 충혼탑에서는 전몰군경유족회 대구시지부가 ‘제10회 호국영령추모제’ 및 ‘나라사랑 호국사진전’을 개최한다. 또 6.25전쟁 등 역사의 현장을 보여주는 사진 150여점을 전시하게 될 호국사진전은 10일부터는 두류공원내 인물동산으로 옮겨 6월 25일까지 시민들에게 전시될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 계기로 지역의 스포츠구단인 대구FC 및 삼성라이온즈와 연계해 보훈가족 3,000명을 초청‘나라사랑 보훈가족의 날’행사를 가진다. 6월 한달동안 대구·경북지역 16개 초중고교를 선정햐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6.25참전유공자가 직접 전쟁체험 내용을 생생하게 전달함으로써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특강 행사를 진행한다. 제55회 현충일인 6일 아침에는 오전 동구 신암선열공원 참배 후, 10시경에는 대구 앞산충혼탑(대구시행사)과 경주시 충혼탑(경북도행사) 등 각 시·군 충혼탑 24개소에서 기념식이 일제히 거행된다. 특히 앞산 충혼탑 행사에 참석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위해 이날 국가유공자 개인택시모임인 대구훈우회에서는 현충일 행사를 위해 당일 오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지하철 현충로역에서 충혼탑까지 보훈가족 무료수송행사를 실시한다. 12일에는‘제5회 나라사랑 청소년 보훈골든벨’이 대구지역 60여개 중고교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대구상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되고, 같은 날 달성군 비슬산에 위치한‘유치곤장군 호국기념관’에서는 제3회 모형항공기대회가 열려 보훈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호국정신의 의미를 알리게 된다. 17일에는 낙동강승전기념관에서 6.25참전 순국소년지원병 합동위령제 행사가 열리며, 24일에는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제29회 순국선열 및 호국전몰군경 위령대제, 이서중고 교정에서는 제6회 이서중 6.25참전전몰학도병 추모식이 각각 열린다. 19일에는 두류공원에서 60주년을 맞이한 6.25전쟁을 기억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갖자는 뜻에서 시민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나라사랑 시민한마음 6.25Km달리기’행사가 열리며, 6.25주먹밥체험, 페이스페인팅, 6.25피난민행렬 및 국군유격대 재현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함께 열려 6.25 60주년을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울 예정이다. 22일부터는 지하철 현충로역에서 재가대상 보훈가족 어르신들이 보훈도우미와 함께 다양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하면서 만든 작품100여점 전시회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려 잔잔한 감동을 줄 예정이다. 6월 ‘호국·보훈의 달’기간 중에는 모범 국가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정부포상, 매일보훈대상 등 각종 포상이 수여되고, 중상이 국가유공자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 및 보훈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국가보훈처장, 중앙 행정기관장,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위문을 실시한다. 박물관 및 공원, 사찰 등에서는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면 무료입장 편의를 제공하며, 대구구장 프로야구경기 및 대구시민운동장 프로축구 경기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유족)증을 제시하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해 경기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대구지방보훈청, 자치단체, 보훈단체 및 지역의 각계각층이 주관하고 후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위로·격려해 보훈가족이 자긍심을 가지고 국민들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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