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은 다가오는 6월 2일 제5회 동시지방선거에 즈음해 대학생 16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본 결과, 1인 8표를 모르는 응답자가 전체 응답자 1611명 중 584명으로 36.25%, ‘선거에 관심이 없다'는 응답자가 31%로 나타나 대학생유권자의 선거홍보와 투표참여 계도가 절실하다고 진단했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대학생들도 많았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후보자들을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조사됐다. 일주일도 채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인데 후보자에 대한 정보가 매우 빈약함을 드러냈다. 현 기초단체장 만족도 평가 또한 평균 100점 만점에 56점으로 과락(F)으로 나타났으며, 지방의원의 의정비가 ‘과도하게 많다’는 의견이 35.13%로 높게 나타나 향후 의정비 조정이 필요함을 나타냈다. 공명선거감시 부분에 대해 불법선거운동을 목격한 경우에 적극적으로 신고 하려는 의지는 있지만, 신고 방법을 모른다는 의견이 66.85%나 되어 공명선거 감시운동의 필요성 및 신고요령에 대한 홍보가 필요함을 시사했다. 법률소비자연맹 관계자는 "6.2 동시지방선거가 모든 유권자가 참여하는 국민의 축제요, 민주주의의 산실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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