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LG텔레콤은 휴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인 '폰케어 플러스'를 출시하고 휴대폰 보험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1일 출시되는 '폰케어 플러스'는 휴대폰 분실·도난·파손·고장 등에 대한 보상 및 지원뿐 아니라, 노후단말 교체지원, 단말불편 방문점검 등 고객들이 휴대폰 구입 후 겪는 다양한 불편사항에 대해 토탈 케어를 제공한다. 또 기존 휴대폰 보험의 월 보험료가 4000원~5000원이었던 것에 비해 '폰케어 플러스'는 월 이용료를 2000원~3000원으로 낮춰 고객들의 부담을 최대 50%까지 줄였다. 고객이 구입한 휴대폰의 출고가격에 따라 월 2000원·2500원·3000원의 이용료가 책정되며, 휴대폰 분실·도난시 각각 최대 50만 원·60만 원·70만 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또 휴대폰이 파손·고장된 경우 연간 10만 원까지 수리비를 별도로 지원받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폰케어 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휴대폰 보험에 없는 다양한 휴대폰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분실사고 없이 2년간 서비스 이용시 고객등급에 따라 휴대폰 기기변경시 4~12만 원 지원 ▲임대폰 무료 대여 ▲엔젤서비스를 활용한 방문 AS 무료대행 ▲ 휴대폰 불편사항(주소록 옮김, SW 업그레이드, 통화품질 점검) 무료 방문점검 등의 편의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신규가입 또는 기기변경 후 30일 이내에 통합LG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019-114)에서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은 최대 2년까지 가능하며 2년 후 자동 해지된다. 한편 통합LG텔레콤은 오는 7월10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상품권, 구매한 휴대폰 한대 더(1+1), 아이팟터치, 영화예매권, 무료통화권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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