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친절한 공직자 상 확립을 통한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지난 한달 동안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응대 친절도를 평가한 결과 80점이상의 득점을 받은 대상자가 108명으로 전체조사인원 245명의 44%를 차지함으로써 지난해 하반기 조사에 비해 6%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가 오감(五感)만족 친절서비스 감동 행정 구현을 위해 이번에 실시한 전화친절도 평가 내용을 보면 본청과 사업소 및 읍·면·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올해도 부서별 평가과제를 활용해 업무평가위원회에서 선정한 전문 모니터 요원이 민원인을 가장해 245개 항목의 가상 측정 시나리오를 작성해 평가표에 의한 측정을 실시했다.
측정 결과 100점을 만점으로 △초대응대에 대한 신속성(10점) △인사소개(10점) △통화대기정도(10점) △전화연결태도(10) △경청호응태도(20) △언어표현 정중성(20점) △끝인사(10점) △전반적인만족도(10점)등으로 구분해 측정한 결과 전체 종합평균 점수가 77.6점으로 친절지수가 보통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에는 '전화연결 태도', '통화대기정도', '인사소개', '전화수신신속성'에는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끝인사 시 정감 있는 인사 후 고객보다 나중에 조용히 전화수화기를 내려놓는 자세'가 다소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는 공보전산과 △우수부서는 토지관리과 △장려는 황오동이 각각 선정됐고, 개인별로는 92점을 받은 △지역경제과 장진향(행정7급)씨가 최우수 친절공무원으로 선발됐으며 △우수는 기술개발과 김태우(농촌지도사) △장려는 감포읍 이성원(지방행정서기), 총무과 김종대(행정7급)씨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전화 친절도 우수부서 및 개인에 대하여는 6월중에 시상할 계획이며, 연말 종합성과평가에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향후 지속적인 전화 친절도 조사로 전 직원 친절 수준을 더 높여 나가기로 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