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통계청과 합동으로 4일부터 7월9일까지 36일간 관내 1,053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총 10종의 통계조사를 통합한 '2009년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통합조사는 기존의 각종 조사들이 서로 다른 시기에 각각 이뤄져 중복 방문 등으로 인한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동일시기에 통합조사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체의 산업별, 지역별 산업구조를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 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09년 12월31일 현재 경주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로 조사방법은 읍·면·동 조사원 48명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사업체에서 원할 경우 인터넷 조사방법도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조사결과는 12월중에 최종 확정해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17조 및 제18조에 의한 국가승인통계로 사업체에서 제공해준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고 사업체 비밀이 절대 보장되므로 조사원들이 사업체를 방문 시에는 사실대로 응답해주면 된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