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생태교란 동식물 퇴치운동이 줄을 잇고 있다. 생태교란 동식물은 애완, 양식으로 무분별하게 수입돼 하천, 습지 같은 곳에서 천적 없이 서식해 고유종의 씨를 말리고 있다. 대구 동구청은 안심습지(금호강)에서 북구청은 검단동 금호강변 축구장에서 퇴치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태계 교란 어종인 배스와 블루길은 포획시 kg당 5,000원, 붉은귀거북은 1마리당 5,000원을 지급해, 포획된 어류와 동식물은 농가의 돼지나 닭 사료로 처리됐다. 행사 관계자는 "큰 행사는 아니라도 환경에 대한 홍보의 장이 되어 매우 흡족하다 ."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 동식물로 포유류는 뉴트리아, 어류는 블루길, 큰입배스이며 양서류·파충류는 황소개구리, 붉은귀거북 등이고 식물로는 돼지풀, 기시박, 도깨비 가지, 물참새피리, 단풍잎돼지풀, 애기수영, 서양등골나물, 털물참새피, 서양금혼촌, 미국쑥부쟁이, 양미역취 등이 있다. 김진욱·김영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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