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과 동일한 교육환경을 통해 매년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는 경북과학대학은 지난 4일 2010년도 남·여 군장학생과 여군부사관 선발에서 응시자 전원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일궈냈다.
‘2010년도 육군 군장학생 사전 선발’에서 응시자 15명이 그리고 ‘2010년도 여군부사관 선발’에서 응시자 5명이 동시에 합격을 했다.
특히 육군 군장학생 선발은 년1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학비 전액을 지원받게 된다.
이 대학 전문사관과에서 호랑이 교관으로 불리는 이경호 교수(학과장)는 “남여가 동시에, 그것도 지원자 전원이 합격한 사례는 전국에서 우리가 유일하다. 우리는 매년 100일 작전을 통해 시험을 준비하며,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 기간 중에는 외박 또한 제한된다” 또 “우리 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부사관은 사전 인성교육과 자질함양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육군 장학생으로 선발된 조영식(19)군은 “저는 고등학교 때 화학공업과를 전공해서 인지, 화학에 관심이 많고 우리나라 화학직군에서 최고의 부사관이 되는 게 꿈이다”라고 했다.
여군부사관선발에 당당히 합격을 한 이은영(22)씨는 “평소 태권도와 대인관계가 좋아 보병직군을 지원하게 됐다” 라며 “우리나라의 병들을 직접 이끌고 싶어요”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