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달성군 자모리 881번지 일원에 건립된 ‘우함복지재단 한사랑마을’ 이 5일 개원했다. 우함복지재단 한사랑마을은 지난 2008년 10월 대구시중증장애인생활시설건립 공개모집경쟁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돼, 2009년07월 공사를 시작해 총 사업비 12억 원을 투입, 지상3층 건축연면적 1천39m2 규모로 건립했다. 그동안 달성군에는 중증장애인들을 위한 생활시설이 없어 장애우들이 안동, 포항 등 다른 지역 시설을 찾아가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우함복지재단의 한사랑마을은 장애우들과 그 가족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최대한 수용해 생활시설해결은 물론 자립을 위한 교육까지 계획하고 있어 장애인복지에 한발 더 다가서는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우함재단의 한사랑마을은 전국최초의 그룹홈(group home) 형태의 생활시설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들시설은 예산 및 재활프로그램 운영면에서 우수한 대규모시설과 정서적인 안정을 제공할 수 있는 그룹홈 사이에서 갈등해왔다. 우함재단은 장애우들의 입장에서 두 가지 방법의 장점을 하나로 통합해 보다 우수한 시설과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도 따뜻한 가족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그룹홈형태의 생활시설로 운영된다. 즉 7~8명으로 구성된 그룹홈 4가족이 하나의 생활공동체로 생활해 대규모시설에서 발생하는 인권문제를 사전에 방지하면서 소규모로 운영될 때 야기되는예산과잉 및 전문프로그램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우함복지재단 한사랑마을의 입소를 원하는 장애우들은 전화 053)616-4420으로 문의하면 자세 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백인한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