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병원을 찾는 모든 암환자는 당일 진료가 가능하다. 동산병원은 암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암환자 당일진료와 함께 모든 검사가 1주일 내에 완료되도록 시스템을 전격 개편했다. 동산병원은 그동안 일부 암환자들에게만 가능했던 당일진료, 초고속 검사시스템을 모든 암환자에게 적용함으로써 암환자들의 조기진단과 치료 성과를 올리고 있다. 특히 계명대 동산병원 암센터는 지난한해만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갑상선암, 부인암 , 두경부암 등 1,440명의 암환자가 9개팀의 다학제적인 협진을 통한 맞춤형 치료를 받았다. 동산병원 암센터는 2년간 상담실을 찾은 암환자만 8,163건에 달하며, 내원환자수도 2008년 82,157명, 2009년 92,214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발생빈도는 남자의 경우 위암, 폐암, 간암, 대장 및 직장암, 전립샘 순으로 많았고, 여자는 갑상샘암, 위암, 유방암, 대장 및 직장암, 자궁경부암 순으로 많았다. 전체적으로는 위암, 갑상샘암, 대장 및 직장암, 폐암, 간암 순으로 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산병원 암센터장 김인호 교수는 “의료진뿐 아니라 전문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등이 한팀이 되어 암에 대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로 암환자들에게 희망이 되는 센터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며 “암의 통합적인 정보관리, 협진 치료, 맞춤형 설계치료 등 타병원과 차별화된 진료시스템이 암환자들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암센터는 개소 2주년을 기념하여 환우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자선행사도 마련했다. 자선바자회, 음악회, 휠체어 발레리나 김수미의 희망특강을 비롯해 6월 4일(금) 저녁7시에는 동산병원 잔디광장에서 방송인 방우정씨의 사회로 ‘여성암환자를 위한 자선콘서트’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한국엘콘스뮤직, 동산병원 암센터를 비롯해 지역 각계의 재능과 물질 기부로 개최되며, 안치환, 비보이, 무용단 등의 공연을 통한 수익금은 암환자를 위해 다시 기부하는 릴레이 기부문화로 이어져 색다른 사랑과 봉사를 나누게 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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