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 흉부외과 김 성완교수팀은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해 하지정맥류의 수술 치료만 2,000례 돌파함으로써 노출이 필요한 계절에 즈음해 지역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다리가 무겁고 저녁이면 붓는다. 조금만 걸어도 쉽게 다리가 피곤하다. 때로는 다리가 아프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난다” 면 하지정맥류의 증상이 아닌지 의심을 해 보고 전문의를 찾아가 보아야 한다. 통증이 없다고 방치를 하면 푸른 핏줄이 다리에 보이다가 좀 더 진행이 되면 울퉁불퉁한 핏줄이 피부표면에 튀어 나온다. 이쯤 되면 수술을 해야만 치료가 가능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의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액이 역류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주로 오래서 있는 사람, 비만, 나이가 많은 사람, 운동부족, 몸에 꽉 끼는 옷을 즐겨 입는 사람, 임신,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잘 발생한다. 김 성완 교수는 “초기에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에게 치료를 받으면 좋지만, 행여 증상이 진행되었어도, 구미차병원에서는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하여 정맥내 레이저요법 이나 수술요법으로 치료한다”며 “수술도 최소 부위만 절개를 하기 때문에 회복이 빠르고, 통증도 적으며, 입원은 하루만 하면 퇴원이 가능함으로 일상생활에 부담이 없다”고 한다. 하지정맥류는 의외로 흔한 질환으로 환자가 점차 늘어나며, 연령층도 낮아져 20~30대 젊은 층도 발생하고,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발생률이 높아 반바지나 짧은 치마 등으로 노출의 계절이 오면서 여성에게 큰 관심사가 되어 상담 및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전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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