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소장 박차양)의 한국어 능력시험 대비반을 수강하는 관내 결혼이민여성 4명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한국어능력시험에 응시해 4명이 전원 합격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시험은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시험에 대비해 4개월 전부터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을 별도로 운영해 왔으며, 그 결과 초급 2급 1명, 중급 4급2명, 고급 6급 1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한국어교육 외에도 가족통합 및 다문화사회이해교육, 취?창업교육 등 결혼이민여성을 위한 여러가지 교육을 실시해 결혼이민여성들이 보다 쉽게 우리지역에 정착토록 다양한 시책들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에 합격한 데라오까 가즈에(일본)씨는 "무엇보다 한국어 능력시험에 합격한 것이 그 무엇보다 기쁘다"면서 "한국어능력시험대비반 교육과정에 다닌 것을 큰 행운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역량을 강화, 글로벌인재로 거듭 나겠다"고 다짐했다. 교육문의는 평생학습문화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743-0772, 742-5611)로 하면 된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