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물길정비공사 진행 50% 육박 재검토 움직임에 대구시와 경북도 긴급성명 발표 예정 4대강 사업을 둘러싸고 해당 지자체간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시와 경북도는 최근 경남도를 중심으로 4대강 사업 재검토 움직임이 일자 9일 오전 4대강 사업을 당초 정부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하는 긴급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최근 경남도지사로 당선된 김두관 당선자가 충남·북 등 비사업 자치단체와 연계해 4대강 사업의 재검토를 정부에 요구키로 함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대강 사업 중 낙동강은 대구경북지역 사업구간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특히 대구경북의 경우 건설경기 악화 등으로 지역 경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그나마 낙동강 물길 정비사업으로 지역 건설사와 관련 업계가 연명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도는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사업이 경남도 등 이들 지자체의 의도대로 변화가 올 경우 지역 경제회복에 찬물을 끼얹는다는 판단이다. 따라서 이들 지자체의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는 한편 정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4대강 물길정비 사업 중 낙동강의 공사 진행이 50%에 육박하는 등 다른 지역(30%중반)에 비해 크게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백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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