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봉화군민 거리응원전이 오는12일 저녁 8시30분 대(對)그리스 전과 17일 저녁8시30분 대(對)아르헨티나 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봉화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현대자동차와 봉화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거리응원전은 7회 연속 월드컵 출전과 대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월드컵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방선거로 흩어져 있는 군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화합과 전진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거리응원전에서는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에서 7월 31일부터 9일간 개최되는 봉화은어축제 홍보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막대풍선을 제공하고 봉화 스페이스이벤트와 (주)봉화조경건설에서는 대형스크린과 음향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와 월드컵티셔츠를 선착순 참가자 20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새마을봉화군지회 자원봉사단이 참가자 전원에게 음료와 떡을 제공하는 등 훈훈한 인정을 담아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열띤 응원전이 예상된다. 한편 예선 마지막전인 나이지리아와의 경기는 6월23일 새벽 3시30분에 열리는 관계로 거리응원전은 하지 않기로 했다. 봉화군축제추진위원회 이승훈 사무국장은 “이번 월드컵 거리응원전을 계기로 그동안 선거로 인해 흩어졌던 군민이 한마음으로 뭉쳐지며 올 여름 개최되는 은어축제도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는 뜻으로 모든 거리응원 행사 준비와 월드컵티셔츠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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