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기수)는 천안함 침몰과 관련 북한 잠수함정 및 어뢰 등에 대응 전술능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잠수함정 식별·탐색·경보 및 대잠 전술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동해해경은 지난 8일 경찰서 대강당에서 함정·파출소, 경비·작전·상황 부서 경찰관이 참가한 가운데 해양경찰청 특별 순회교육 팀의 교육을 진행, 9일은 외부전문가를 초빙, 총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천안함 침몰 원인이 북한 잠수함의 어뢰 공격에 의한 소행으로 밝혀짐에 따라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북 잠수함·정 어뢰 등 무장 특성, 북 잠수함·정 작전 및 공격 전술, 군·경 통합 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공조 방안 및 전술 교리,파·출장소 어민 등 대상 북 잠수함·정 식별 및 신고요령 계몽법 등에 대한 교육 이였다. 동해는 수심이 깊어 잠수함 활동이 용이한 해역으로 과거 北 잠수함 침투 사례들이 있어 해상 감시를 강화하고 조업선 등에서 잠수함(정) 발견 시 무선통신 또는 해양긴급신고전화 ‘122’ 등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첩선 및 잠수정을 발견 신고시 최고 1억5000만원, 간첩신고시 최고 1억원, 좌익사범 신고시 최고 3000만원의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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