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의 섬 울릉도 해상에서 올해들어 수일 전부터 적조가 발생해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7일 울릉도내 울릉읍 저동리 내수전 해상에서 처음으로 발생 되어, 신흥어촌계 구역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를 목격한 주민 박일관씨(36·울릉읍)는 “푸른바다 표면에 붉은색 띠가 길게 줄 지어 마치 기름 띠를 연상시키듯 늘어서 있었다”며 말했다. 신흥어촌계 심정택 계장은 “7일 오전부터 적조가 어촌계지역에 퍼지고 있어 계속적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아직까지 적조로 인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적조지역을 파악 중이다.”며 말했다. 군 수산과 한세근 팀장은“ 처음 적조가 발생 후 현장 방문해 파악했지만 군 전체 면적에서일부지역에서만 적조가 발생됐다”며“ 현재까지 우려 할 정도는 아니며 피해정도를 파악 후 계속적으로 증가 될 경우 확산을 막기 위해 조취를 취할 것”이라 말했다. 전문가들은 적조가 일어나는 가장 큰 요인으로는 해수의 부영양화로 영양분이 갑자가 많이 발생하면 발생하며 또한 기온변화로 수온이 갑자기 상승해 바람이 잘 불지 않으면 미생물이 왕성하게 번식하지만 바닷물에 잘 섞이지 않기 때문에 적조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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