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경북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5월말 시·군 조기집행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포상금 100만원과 함께 5,000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
시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정조기집행에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실적평가를 실시한 결과 도내 10개시 중에 2등을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조기집행실적 82.2% ▲민간집행율 77.34% ▲중점사업집행율 77.34% ▲우수사례 등 총 4개 분야 조기집행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특히, 시는 4,5월을 ‘조기집행 특별추진의 달’로 운영 집행실적을 국장이 부시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부서별 추진현황 을 점검·분석해 부서별 경쟁을 유도하는 등 현장의 애로점 및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 조기집행 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노력했다.
시는 올해 경주시의 전체예산 9,623억여원 중 인건비 등 조기집행 불가 예산을 제외한 재정조기집행 대상 예산액은 5,699억여원이며, 조기집행 목표액은 3,419억원이다. 그리고 지난 5월말 현재 집행액은 2,804억여원원으로 82.02%의 집행율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100%이상 집행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이번 상사업비 5,000만원을 낙후된 지역을 찾아 농어촌도로 확·포장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