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9일 오전 서라벌문화회관에서 경주시 치과의사회와 보건사업관계자, 관내 보육시설 관계자를 비롯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생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5회 구강보건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구강보건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에 대한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어린시절부터 올바른 치아관리를 실천하게 해 평생 동안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1부 행사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관내 초·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공모한 구강보건에 관한 글짓기 142점, 포스터 247점중 우수작을 심사해 당선자 44명을 선발해 구강보건관련 유공자 5명과 함께 시장상을,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41명에게는 경주시 치과의사 회장상을 시상했다.
특히, 이번행사는 유아의 구강건강향상을 위해 치아건강을 위한 아동극 공연을 서라벌대학 치위생과 학생들이 '세균맨과 호빵맨의 하루'를, 주이레 어린이집 원생들이 '슈퍼맨', '토끼와 2개의 당근'이라는 제목의 구강연극을 선보여 흥미와 재미를 감미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이와 함께 수상된 포스터 및 구강보건 홍보물 전시, 구강상담을 실시했다.
이어 2부 행사로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시내일원으로 시민들에게 구강보건주간 홍보와 건강한 치아관리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한 가두캠페인도 펼쳤다.
김미경 경주시 보건소장은 "유아를 비롯한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스스로 구강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