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울릉도에서 처음 발생한 적조가 확산 되다가 소강상태에 접어든 가운데 이번 발생한 적조는 다행히 무해성 적조로 판명 났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7일 울릉군 내수전 해변에서 처음 발생한 적조를 경북어업기술센터 울릉지소에서 시료를 채취, 조사한 결과 무해성 적조로 결론났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발생한 적조의 발생 원인생물로는 녹티루카 스키틸란스·와편모조류로 봄철에서 가을에 자주 발생하며, 샘플 시료에서 ml당 300~500개체가 포함 됐으며 무해성 적조로 결론났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기온변화로 수온이 갑자기 상승해 해수의 부영양화로 영양분이 많이 발생해 적조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답변했다. 한편 지난 7일 처음으로 울릉연안에서 발생한 적조는 분홍색띠를 형성하며 연안 0.1마일 해상에서 울릉도 연안전역으로 확산되다가 12일부터 소강상태로 접어들며 일부지역에서는 파도의 활동으로 소멸되고 있다. 이에 울릉군은 아직까지 적조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어업기술센터와 공조, 주기적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경북도의 어업기술센터 및 국립수산과학연구소에 주기적으로 조사를 의뢰해 추후 유해성 적조가 발병, 확산 시에는 황토 살포 등 의 적극적인 대책을 강구 중이다고 밝혔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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