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고등학교(교장 김창섭)는 15일 학교 체육관에서 도내 전 시군에서 교육관계자 100여명이 참석 해 경북도교육청 지정 농·산·어촌우수고 시범학교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 9월 농·산·어촌우수고 육성 시범학교와 2008년 기숙형 공립고로 동시에 처음으로 지정받은 청송고는 ‘맞춤식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소규모 농·산·어촌우수고 육성’이란 주제로 지난 3년간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청송고등학교는 기숙사를 준공하고 컴퓨터실과 영어체험실, 도서관 확충, 체력단련실, 음악·미술·학습실, 골프연습장 등 교육제반시설의 리모델링과 확충으로 좋은 학습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또 맞춤형 개별학습(멘토링) 등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적이 크게 향상됐으며 중국 역사문화탐방 등 국내외 각종 체험학습과 명문대학 탐방 등 다양한 학생 선택형 체험활동도 전개해 왔다. 정선희 교무부장은 “현대적 시설과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학교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바꾸고 학생들의 학습 분위기 향상을 가져왔다”고 보고했다. 또 “다양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은 공부에 대한 의지와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켜 지역 중심학교로 우뚝 설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각종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긍심, 적극성, 동기부여,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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