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장충근)는 15일 학생4-H회 7개교에 국화묘 600본을 무상으로 분양했다.
해마다 지역학교를 직접 순회하면서 국화 분양과 함께 국화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해 학교 환경미화와 학생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돼 학교장과 학생4-H회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분양한 국화묘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가꾸어 가을에 자체적으로 품평회를 열어 학생들의 키운 솜씨를 자랑하는 등 동기를 부여 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좋은 공부가 되고 있다.
문경시 학생4-H회는 3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 덕, 노,체의 4-H이념을 토대로 자연사랑, 농촌사랑을 통한 농심을 배우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문경시4-H지도교사협의회장(마성중학교 고용달 선생)은 국화기꾸기 이외에도 매년 7개교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 지원을 받아 야생화단지, 생태연못, 학교 화단꾸미기 등 학생4-H과제활동지원사업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어 학생들에게 생동감 있는 현장학습이 되고 있다며 4-H회 육성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충근 소장은 “학생들이 국화가꾸기를 실천하면서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하고 정서순화와 인성교육에 많은 보탬이 되리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학생4-H회 활성화에 비중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장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