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부서는 지난 15일 중국 메신저 피싱 금융사기범중 국내 현금 인출책 문모(37)씨외 3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에서 국내 메신저 사이트인 '네이트온' 'MSN' 의 아이디를 해킹한 후 접속중인 가족, 친구에게 접근했다.
이어 "급하게 돈이 필요해" , "병원비가 급해" 와 같은 허위 메신저를 보내 송금을 받아 가로채는 수법을 사용했다.
현재 확인된 피해 인원만 161명이며 피해액은 6억4500만원이다.
경찰 조사 결과 문모외 3명은 중국 거주 주범으로 부터 월 3백만원의 급여를 받는 조건으로 국내 현금 인출책 활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대포통장 백여개를 추가 확보하고 총책과 모집책 검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재연 사이버팀장은 대처방안으로 "메신저 지인이 급전을 요구할 시 필히 전화 음성을 확인 후 송금해야 한다" 고 말했다. 김영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