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생후 3~12개월의 영아를 키우고 있는 저소득 맞벌이 부부와 취업한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를 올 12월까지 사업비 9,380만원을 투입해 실시하고 있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는 부모의 취업으로 아이를 맡길 곳이 없는 가정의 양육지원을 확충해 여성의 출산 전후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0세아의 생활환경으로 찾아가는 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0세아 돌보미'는 시가 40시간의 특별 교육과정과 20시간의 현장실습의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파견해 부모들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돌보미는 1일 11시간, 주 5일, 월 220시간 범위 내에서 아동 연령에 맞는 서비스(이유식, 영아 목욕, 젖병소독등을 포함한 건강·위생관리 등)를 제공하고, 월 서비스 이용요금 102만원 가운데 4인 가구 소득 기준 258만원 이하는 자부담 41만원, 294만원 이하는 51만원의 본인 부담금만 납부하면 된다.
'0세아 정기 돌보미 서비스'를 희망하는 가정은 신청서, 최근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 한부모 가족증명서 등을 지참한 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054- 770-2264)으로 신청하면 된다.
0세아 돌봄 서비스는 아이가 어려 맡길 곳이 마땅치 않은 맞벌이·한부모 가정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미 2008년부터 아이돌보미사업을 실시해 부모의 출장, 야근 등 긴급하고 일시적인 보호가 필요한 12세 미만의 가정에도 아이돌보미를 파견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을 아이돌보미로 채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2010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해 여성일자리 창출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