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자연과 문화 등 관광명소와 녹색산업현장을 담은 영상물이 멕시코와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시청자들의 안방에 생생하게 전달된다.
경북도는 멕시코 할라스코TV, 베트남 VTV 2개 방송사에서 경북도를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 중에 있으며 편집이 마무리되는 올 9월경 방영된다.
또한 24시간 해외위성방송을 하는 아리랑TV도 경북을 소개하는 50분 분량의 특집 프로그램을 영어로 제작 9월부터 8차례에 걸쳐 World 채널을 통해 세계 188개국 8000만 가구에 방영한다.
특히 멕시코 할리스코 TV, 사뮤엘 고메즈 사장이 경북도를 직접 방문 녹색성장과 환경보존 노력에 대한 선도적인 노력들을 취재했다.
지난 14일부터 일주일간 경북에 머물며 안동, 영양, 경주의 전통문화와 먹을거리는 물론 하회마을, 불국사 등 관광명소를 비롯 경북의 녹색성장 산업현장을 카메라에 담아간다.
축구광인 샤무엘 고메즈 사장은 취재기간 중에도 멕시코의 경기가 있는 날이면 새벽 3시가 넘은 시간에도 TV관람을 빼먹지 않았고, 한국인의 축구 응원문화도 무척 인상 깊어했다.
17일 저녁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에는 ‘붉은 악마 티’를 같이 입고, 한국을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아르헨티나는 멕시코의 숙적, 적의 적은 친구(?)다”라며 익살스럽게 웃었다.
이번에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게 될 2개 방송사는 자국 방송시장에서 영향력이 매우 큰 만큼 홍보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김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