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1일 신성장동력 스마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IT-LED기반 식물공장을 위한 핵심부품 및 핵심기술 개발'을 위해 3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를 통해 올해 관련 딸기·인삼생장용 LED칩(Chip)을 개발하고 495㎡ 규모의 식물공장을 구축, 시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되는 LED 식물공장 시제품은 인삼, 딸기 재배를 위한 것으로 올해 말까지 상용화 테스트를 통해 2011년부터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무농약 한방의료용 약용작물 생산으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이와 관련, 지경부는 IT-LED기반 식물공장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농생명과 LED산업간 융합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22일 전북대가 개최하는 '농생명 LED융합산업 비전선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조석 성장동력실장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융합이 가장 중요한 키워드로서 농생명과 LED산업간의 융합은 대표적인 융합의 성공사례가 될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융합산업을 지원하기위해 산업융합촉진법 제정과 함께 LED융합 분야에 대한 R&D 지원 및 융합인력 양성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경부는 지난해 1월 전북대를 농생명 LED융합기술지원센터로 지정해 응용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LED는 식물의 광합성 및 생장에 필요한 파장의 빛만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식물의 생장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영양분을 더욱 높일 수 있어 미래 첨단농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LED식물공장은 대표적인 LED-농생명 융합제품으로 생육기간 단축 및 안정적 영농이 가능하고 LED를 이용해 색소제어, 항산화 물질 증강, 병해충 방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