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그룹은 지난 15일부터 BMW 이노베이션 데이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도쿄를 시작으로 서울, 홍콩 등 3개 도시를 경유하는 이번 투어는 BMW그룹 임원진들이 언론인, 정치인, 주주, 환경 운동가들을 만나 현재와 미래 도시 차량 솔루션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자리다. 서울, 도쿄, 홍콩을 비롯해 전세계 많은 도시들은 교통 시스템을 개선하고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같은 요구에 부합하고자 BMW 그룹은 현재 혁신적인 차량 컨셉 연구인 ‘메가시티 비히클(도심형 자동차)’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13년 선보일 예정인 BMW 최초의 순수 대량생산 전기차인 메가시티 비히클은 과거 자동차 디자인과 생산방식에서 탈피해 미래 지속가능한 도심형 이동수단의 요구에 부합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BMW그룹 개발자들은 전기 자동차를 연구하기 위해 고객들과 협력하고 있다. 특히 전기차 MINI E는 현재 미국, 영국, 독일에서 약 600여대의 차량이 시범 운행되고 있다. 군터 지만 BMW 그룹 세일즈 아시아-오세아니아-남아공 사장은 “교통 문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서구지역 보다 아시아지역이 더 심각한 상황”이라며 “아시아지역에서의 대체 주행 시스템에 대한 요구는 머지않아 급증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의 경우 인구 밀집도가 베를린의 4배를 넘어서고 있으며, 3400만 명 이상이 거주하는 도쿄 지역은 세계에서 도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BMW 그룹은 이번 아시아 투어는 다양한 국가에서 관련 당사자들에게 최신 차량 기술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피션트다이내믹스 패키지부터 액티브하이브리드 기술, MINI E, 미래의 메가시티 비히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들이 행사 기간 열리는 워크숍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행사 방문객들은 다양한 정보 취득과 함께 MINI E, X6,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도입한 다양한 모델들을 직접 시승해볼 수 있다. 도쿄에서는 BMW 비전 이피션트다이내믹스 컨셉 카가 함께 전시된다. 이번 투어는 6월 15일부터 4일 동안 개최된 도쿄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일~ 12일까지 서울, 10월 19일~20일 홍콩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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