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이 7월1일 미래연합 성백영 당선자의 시장 취임을 앞두고 ‘개점휴업’ 이나 다름없는 행정공백현상이 초래되고 있다. 시는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에서 지적된 사안에 대해 시장 취임 후 다시 업무보고를 하고 결과에 따라서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뒤 또 한번의 업무보고에 매달리고 있다. 여기에다 8월 달에 있을 최대 8명에 달하는 5급 승진인사와 맞물리면서 사실상 상주시의 행정업무는 공회전으로 일관하고 있다. 특히 법적인 절차 중에 있는 4급인 건설국장 자리를 두고는 이미 A과장의 직무대리를 기정사실화 하는 등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다 시장 비서실에 외부 인물 기용설이 나돌면서 시정업무는 방향감각을 상실한 체 표류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한편 4년전 국회의원이 개입한 시의회 의장단 구성이 문제가 많았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성윤환 국회의원이 시의회 의장단 구성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시의회가 국회의원의 꼭두각시로 전락한 가운데 성백영 시장과의 대립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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