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축구대회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의 쾌거를 이뤄낸 태극전사들이 이제 8강, 4강 고지정복에 도전한다.
대구 동구청은 2010 남아공월드컵대회 16강전 응원을 율하체육공원 내 구민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거리응원은 26일 對 우루과이전을 구민운동장 대형스크린(11m×6m)을 통해 1만여 명의 구민과 함께 한다.
경기전 오후 8시30분부터 10시40분까지는 문화예술공연단, 팔공색소폰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준비돼 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많은 관중들을 하나로 뭉쳐 응원의 열기를 더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청은 성공적인 거리응원을 위해 안전·질서공무원 배치, 교통·의료, 기타 주민편의 분야에서 철저한 준비를 하였고, 남아공 현지의 생생한 영상과 음향 준비도 마쳤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집에서 TV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것도 좋지만, 확 트인 금호강변에서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모두가 함께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어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재연하고, 초여름 밤 행복한 추억 만들기에 주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밝혔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