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대봉교 둔치에서 6·25전쟁 60주년 행사가 24일 개막, 4일간 진행된다. 대구시는 23일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막식 행사엔 보훈단체장과 지방보훈청장, 교육감, 50사단장, 시민, 학생 등 50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에 앞서 강진기씨 등 모범보훈대상자와 가족 14명에 대한 시상을 한다. 개막식 후인 오후 7시20분부터 8시20분까지 1시간 동안 군가연주 등 다양한 호국감사 음악회가 마련된다. 이번 60주년 행사는 민간 생활상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24일부터 27일까지 전쟁 시 피난민촌 지역인 이곳 둔치에서 피난민촌을 재현한다. 국토수호의 마지막 보루인 이곳 대구에 있었던 야전 사령부를 재현하고, 보훈가족한마당, 한미우호 평화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올해 행사는 6.25참전 용사와 보훈가족 뿐만 아니라 전후세대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등 일반시민들이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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