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중학교에서는 5월부터 325명의 학생들이 매달 1,000원씩 용돈을 아껴 굿네이버스를 통해 방글라데시의 결손빈곤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11명의 방글라데시 아동들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학교를 다닐 수 도 있고, 끼니도 거르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지난주에는 이동중학교 평화동아리가 나서 굿네이버스를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을 전교생일 볼 수 있게끔 사진 및 프로필 등이 적혀있는 현판을 제작하였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본인들이 돕고 있는 아동을 직접 볼 수 있고, 매년 1회 이들의 소식을 듣게 되고, 이들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도 있게 됐다.
이동중학교 평화동아리에서는 현재 11명의 결연아동을 16명까지 점차적으로 늘여나갈 계획이 있으며, 공부도 1등, 나눔도 1등인 학교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굿네이버스 경북동부지부장(이은숙)은 매달 정성을 모아주는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여러모로 도움주신 학교관계자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평화동아리는 굿네이버스에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집단 내 상호존중과 수용에서부터 지역사회의 공존, 나아가 지구촌 평화에 대한 가치를 함양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 한동대학교 학생들과 연계해 평화옹호활동(교내폭력감소, 지역사회의식개선, 평화적 세계관을 갖추기 위한 캠페인, 이벤트)을 하는 동아리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