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4일 씨없는 거봉포도에 대한 탑프루트 교육 및 현장컨설팅을 영천과 더불어 씨없는 거봉포도 단지에 선정된 안성, 김천단지의 탑프루트 회원 및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농업기술센터와 금호읍 냉천리 현지포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현장 컨설팅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박서준 박사가 참석해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생장조절제 처리 및 결실관리에 대해 교육했다. 탑프루트란 농촌진흥청에서 전국최고 품질의 과일을 생산하기 위해 유관기관·단체·농업인 등과 협력해 연구·지도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기술지원단을 편성 운영, 생산된 과실에 대하여는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최고품질의 과실을 생산하는 사업이다. 한마디로 탑프루트 스티커가 붙은 과일을 사면 가장 맛있고 안전하다는 의미이다. 현재 영천에서는 중앙단위 탑프루트 사업에 참여하는 17농가를 비롯해 1,000여 농가가 씨 없는 고품질의 거봉포도를 생산하고 있으며, 탑프루트 농가의 경우 씨 없는 거봉포도를 kg당 6천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종문(61·도남동) 영천 탑프루트 시범단지 회장은 “정성을 들이는 만큼 소득이 오르기 때문에 농사를 지어도 재미가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포도 탑프루트 사업으로 영천을 전국최고의 거봉포도 생산지로 육성하고, 이를 위한 교육, 기술,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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