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23일 재가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아름다운 세상 만나기를 위해 ‘대전 오-월드’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장애인을 위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있는 장애인들 가운데 거동이 불편하거나, 경제적 여건 등으로 바깥나들이가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우선 선정해 실시했다. 이번행사의 목적은 장애인과 가족에게는 지지기반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자원봉사자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함께 함으로 나눔을 통해 다름이 아닌 하나 되는 아름다운 성주를 만들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의 진행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과 자원봉사자가 팀을 이루어 1일 가족의 정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들이 행사가 됐다. 이창우 군수는 “몸은 불편하더라도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여러분이 참 아름답게 느껴진다”고 격려했다.이어 각자 배정된 2대의 대형버스에 승차해 봉사자와 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출발했다. 먼저 대전 오월드내에 있는 아프리카 사파리를 체험하고 수석전시관, 플라워(flower)랜드, 주(zoo)랜드를 관람한 후 세계 춤 공연을 보았는데, 어느 곳을 가든지 휠체어와 지팡이, 그리고 장애인의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은 아름다운 그림이 되어 가슴 찡한 감동을 주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재가정신장애인으로 구성된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들도 동참해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 봉사를 함으로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방문간호도우미회와 초전관광에서 준비한 푸짐한 간식과 다과는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변봉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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