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 울릉경찰서장으로 부임한 김수년 경찰서장이 오는 30일 33년간 의로운 길을 마감하고 명예 퇴임한다.
김 서장은 지난 77년 순경으로 경찰조직에 입문, 97년 경정으로 승진 후 대구지방경찰청 작전, 기획, 정보 대구 서부서 형사, 정보 대구 중부서 경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울릉경찰서장으로 부임 후 생활 민생치안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도서지역 특성에 맞게 주민 체감치안 확립에 공들였다는 평이다.
이런 노력으로 교통사고 사망 제로 기록을 수립해 경찰청장으로부터 기념패도 받았다. 또한 저동지역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동파출소 부활 등 주민밀착치안 전개로 경북도내 주요범죄 감소율 2위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또한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겨울철 외지어선 유입때 전 경찰력 노출근무로 범죄 예방 및 불안감 해소에 노력했으며, 최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 강력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또 열악한 환경인 도서지역에 근무 중인 경찰관 복지를 위해 직원 사택을 최신식 고급 아파트형으로 건립키로 하고 기본설계를 마치고 본 설계 추진 중이다.이런 공로로 김 서장은 30일 총경으로 특진되고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는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