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시즌으로 접어든 울릉도의 들머리 도동항은 선박 입항 시간때에는 어김없이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하지만 수년전 이맘때 울릉도의 모습은 주중은 한산한 풍경에 비해 주말만 포화 상태였다. 이런 관광지의 모습을 바꾸기 위해 애국심과 접목시켜 진행한 독도아카데미 행사가 주중으로 전국의 공무원 및 일반인들을 울릉도로 불러 모았다. 이렇게 울릉도로 방문한 독도아카데미의 참가자들은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방문하며 독도를 가슴으로 품으며 울릉도 관광도 진행한다. 독도아카데미 행사의 참가자들의 만족도는 상당히 높다. 실제 참가자들은 행사 진행 후 소감을 인터넷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례가 군청홈페이지에 계속적으로 개재되고 있다. 마산의 신동근씨는 군청 홈페이지에 “육지 사람들에게 울릉도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과 마음속 간직할 수 있는 깊은 선물을 주신 안수빈 해설사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개재했다. 또 충남도청의 김종상씨는 “교육기간 중에 참가자들의 숙식문제 해결과 잘 짜여진 교육 내용,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자상하고 정성이 깃든 안내를 진행한 임정운 해설사에게 감명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글로 남겼다. 이런 고마운 마음을 담긴 글들이 계속적으로 군청 홈페이지에 올라오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도 상당히 좋다. 식당업을 하는 박모(울릉읍)씨는 “ 한가한 주중 시간대에 관광객을 모셔와 바쁠때는 직접 물잔과 음식도 나르는 등 세심하게 참가자들을 배려하면서도 웃으면서 음식 등의 설명까지 하는 모습에 감명 받았다”며 말했다. 또 그는“ 일반관광업의 종사자 보다 더 친절하며 울릉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주민들 눈에도 보인다”며“이런 행사를 좀 더 확대해 울릉도 경기에 이바지 했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구연희 담당계장은 “행사를 위해 직원들이 휴일도 없이 밤낮으로 활동하며 울릉군의 얼굴로 활약상이 대단하며 한편으로는 안 쓰러울때가 많다”며“행사 후 이런 글을 접하면 더욱 미안함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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