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이주여성인권센타 주관으로 상주시 모서면에서 거주하는 태국과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2가구는 2004년에 입국, 결혼 7년만에 친정부모와의 상봉하는 감격의 순간을 가졌다 대구이주여성인권센타(대표 강혜숙)에서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주)아진산업의 후원을 받아 대구경북 거주하는 이주여성 59가구에 대한 친정부모 100명을 초청, 우방랜드 등 대구시티투어, 안동 하회마을에서 하회탈춤 공연관람, 영주 선비촌의 한옥체험 등 3박4일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광일정을 마치고 딸이 살고있는 사돈댁으로 향했다 이번 ‘친정부모 초청, 사랑나눔’행사에 따른 왕복항공비, 호텔숙박·교통 등 체재비, 비자발급 등 일체의 경비를 지원해 준 경산시 소재 (주)아진산업의 독지가 도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와 관련 모서면 거주 결혼이주여성 2가족의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는 6월23일 모서면 득수3리(이장 전만기) 마을주관으로 마을회관에서 손석정 모서면장, 곽희주 상주다문화가족지원센타장, 김대훈 모서농협장, 현화사 일초스님, 김대식 우체국장, 마을주민, 모서거주 다문화가정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잔치를 가졌다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는 상주시 신명패의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전만기 득수3리 이장 환영사와 모서면장, 대구이주여성인권센타장, 상주다문화가족지원센타장, 모서농협장, 연화사 일초스님의 축사, 친정부모 가족인사,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정부모와 딸, 사위와 함께 노래부르기로 분위기는 한층 고조되었다. 이번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에 모서농협에서 금일봉과 연화사에서 떡,고기, 과일, 음료수 일체를 마을에서는 국수를 지원함으로서 푸짐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수혜를 받은 여타피군(태국)과 루이스(필리핀)는 항상 주변에서 한국문화에 적응하여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걱정해주시는 분이 많기 때문에 용기를 내어 남편과 협조해서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했다. 결혼이주여성 여타피군(태국)과 루이즈(필리핀)의 친정부모는 관계단체의 배려 때문에 한국에 방문해 딸도 만나보았고, 관광 및 환영행사를 배풀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고 말하고, 딸을 이국땅에 시집보내고 큰 걱정을 하면서 세월을 보냈는데 잘 살고있는 모습을 직접 보고나니 마음이 편안했고 우리 딸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황창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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