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섬 독도 수중에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다량 발견되고 있어 천연기념물로 등록되어있는 독도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라 시급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본지 기자가 독도수중을 탐색해본 결과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 2개를 발견했고, 추가로 2개 지역 등의 위치를 파악했으나 독도에서 체류시간 등으로 인해 확인하지 못했으나 독도 수중에서 포탄을 봤다는 제보가 계속적으로 들어오고 있다.
독도 동도 부속섬 수중에 6~15m에 누워있는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는 독도박물관과 푸른울릉도·독도 가꾸기 사무실에 전시해 논 포탄과 동일한 포탄으로 추정되며 길이는 약 1,3m, 둘레 지름은 0.4m~0.45m의 크기로 앞부분이 타원형으로 원형그대로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또한 포탄의 뇌관 부분으로 추정되는 5cm~7cm 정도의 원형막대형 돌출부분까지 확인 할 수 있었으며 1개의 포탄은 쇠로 된 부분이 부식되어 굳은 화약으로 추정되는 부분 노출되어 있어 칼로 긁으며 은빛을 띈 가루가 수중에서 휘날렸다.
이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두고 이예균 푸른독도가꾸기 전 회장은“ 1948년, 1950년도에 미군이 독도 포격 때 생긴 불발탄으로 추정되며 과거에도 수차례 수거했으나 파도가 거센 후에는 계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는 실정”이라 했다.
또 “이렇게 다량의 포탄의 존재가 확인됐는 이상, 독도 전역 수중에 정밀한 조사를 펼쳐 회수하고, 과거의 뼈아픈 역사를 위한 진상조사와 함께 포탄을 전시, 보전해야 한다.”며 말했다.
동해를 지키는 해군 1함대의 관계자는 “먼저 포탄의 상태를 확인해서 위험성을 여부를 결론내린 후 수거 해서 해체하던지 수중에서 폭파 시킬지를 결정 한다”며 밝혔다.
푸른 울릉·독도가꾸기 이창관 회장은 “독도에 포탄이 수년전부터 존재했으며 지금까지 그대로 방치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오는 7월 독도행사 시에 독도에 대한 전반적으로 수중에 널 부러져 있는 포탄위치를 탐색 후 자료를 공개 하겠다”며 말했다. 조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