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호)가 대구경북내 대구테크노폴리스 외 4개지구 17필지(718,162㎡, 4,270억원)의 공동주택건설용지를 파격적인 분양조건인 토지리턴제 및 5년 무이자 할부를 적용해 공급한다.
지구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9필지, 경북혁신도시 4필지, 경산사동2지구 2필지, 대구율하, 포항장량 각 1필지가 공급 된다.
LH는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지역내 LH보유 미분양 공동주택건설용지에 대하여 변경된 토지리턴제를 전국 최초로 적용하여 공급한다”고 밝혔다.
종전에 적용 되던 토지리턴제는 매수자가 계약해제시 매수자가 납부한 원금만 환불함으로써 금융비용에 대한 손해를 감수했으나, 이번에는 계약금을 포함한 원금과, 납부한 중도금에 대해 연 5% 이자를 가산하여 환불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업체의 위험부담을 완화 했다.
다만, 매수자가 리턴을 요구할 수 있는 리턴가능기간이 대금납부조건에 따라 다른데, 대금납부기간이 2년 미만인 경우는 계약체결 1년 이후부터 잔금납부일까지이고, 2년 초과인 경우는 계약체결 2년 이후부터 잔금약정일까지다.
따라서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5년 무이자 할부이므로 계약체결 2년 이후부터 계약해제 요구가 가능하다.
또한 주의할 것은 중도금을 6개월이상 연체하거나, 대금을 완납 하였을 경우에는 리턴권리가 소멸된다.
대금납부 방법은 계약시 계약금(10%)을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5년 동안 매 6개월마다 10회 균등분할 납부하면 된다.
지구별 공급토지에 대해 살펴보면 대구테크노폴리스는 분양(60-85㎡) 6필지, 분양(85㎡초과) 3필지가 공급되며 평균단가는 3.3㎡당 60만원 선이다.
현재 산업, 연구 및 주거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신도시를 목표로 달성군 현풍·유가면 일원의 7,268천㎡(220만평)부지에
총 사업비 1조9천억워을 들여 조성중인 대구테크노폴리스는 2012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에 있다.
교통여건은 구마고속도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88고속도로 및 국도 5호선이 통과하고 있고, 도심과 대구테크노폴리스를 빠르게 연결하는 진입도로까지 개통돼 사통팔달의 교통요건을 갖추고 있다.
사업준공을 2년 앞둔 시점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7개 선도기관을 유치함으로써 동남권 최고의 명품 연구단지로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어 달성 신도심의 핵심인 대구테크노폴리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
경북혁신도시는 분양(60-85㎡) 1필지, 분양(85㎡초과) 3필지로써 평균단가는 3.3㎡당 40~50만원 선이다.
경북혁신도시는 올해 들어 경북혁신도시에 이전예정인 도로공사 외 4개 기관에서 부지를 매입하였고 올 하반기에도 기상청 등의 타 공공기관에서도 매입예정에 있는 등 사업지구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그밖에 포항장량지구는 3.3㎡당 65만원으로 분양(85초과㎡) 1필지, 경산사동2지구는 3.3㎡당 52만원선으로 분양(60-85㎡) 2필지, 대구율하1지구는 3.3㎡당 78만원선으로 분양 및 임대 혼용(60-85㎡) 1필지가 공급된다.
토지사용시기는 이미 사업준공된, 대구율하1지구 및 경산사동2지구와 올 연말 사업준공을 앞둔 포항장량은 대금완납시 언제든지 토지 사용이 가능하지만, 현재 한창 조성중에 있는 경북혁신도시는 2011.6월말, 대구테크노폴리스는 2011.12월말 이다.
LH관계자는 금번 공급토지는 명의변경이 가능하고, 토지리턴제 적용으로 해약시 원금뿐만아니라 중도금에 대한 환불이자를 받게 될뿐아니라, 토리리턴 권리는 전매시에도 전득자에게 승계되는 등 업체의 위험부담을 줄여 분양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급은 주택건설사업등록업체로 등록된 업체만 참가 가능하며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추첨에 참여하려면 신청예약금 5억원을 납부하여야 하며 신청 및 추첨에 이르는 모든 과정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land.lh.or.kr) 에서 진행된다.
공급일정은 접수 7월7일~8일 추첨 7월9일 계약체결 7월12일~13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토지청약시스템(http://land.lh.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공급 문의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공급팀(053-603-2743)으로 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