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녹색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자연 친화적 특화된 도시경관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은 물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경주시는 이를 위해 작년부터 사업비 18억2,600만원을 투입해 1.5㎞(16,332㎡) 규모의 알천 시민공원을 이달 말 완공했다. 시는 또한, 황성대교에서 경주교까지 1.5km구간에 경계석과 점토벽돌을 포장해 푸른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2만2천여본의 꽃을 자체 생산, 4계절 형형색색의 꽃이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천마·알천·화랑광장 등 웰빙공원을 조성키 위해 지금까지 9억원을 투자해 조성했고, 산책로 등 주민쉼터를 꾸몄다. 시는 앞으로도 5억원을 더 투자해 성건동 시설녹지를 테마가 있는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3억원을 들여 캠프장 및 잔디광장을 조성했고, '푸른숲 가꾸기 사업'과 병행해 지속적으로 추진, 각종 기념행사(출생, 생일, 결혼 등)에 헌수토록 하는 등 범 시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야경이 아름다운 역사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 위해 알천·북천·서천을 잇는 보행자 전용도로와 자전거 도로개설 등 가로변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시내 가로등을 고효율 에너지 절전형으로 교체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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