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해수욕장개장에 앞서 경주를 찾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횟집과 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실시한다.
시는 음식점의 주방 및 객실을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청결상태는 물론, 주방시설물과 도마 등 환경검체를 수거해 검사기관에 의뢰하는 방법으로 횟집의 위생과 청결상태를 제고해 나가기로 했다.
또 경주시 음식업지부에서도 자체 자율감시반을 편성해 500여개소의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와 식중독 예방 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숙박업소에 대해서도 관광객들이 가장 편하고 기분 좋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그 동안 정착된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자율 실천 의지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도록 계도하고, 경주시 숙박업지부 회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숙박요금도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경주시는 올해 '경주향토음식 채록집'을 발간해 음식문화개선사업에 탄력을 받고 있으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음식점 이용 후 개선해야 될 부분을 모니터링해 시정조치 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주지역 바다는 36㎞의 넓은 해안가를 형성하고 있고 짙푸른 동해바다의 대표적인 어항이 형성돼 전국 어느 곳보다 싱싱하고 맛있는 생선회를 맛볼 수 있는 지역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말했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