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청장 지순구)은 상반기에 1조5120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올해 조달사업계획의 67%에 해당된다.
이 가운데 물품구매는 9555억 원을 집행했고 시설공사는 5560억 원을 집행하는 등 조기 집행 목표 4400억 원의 126.4%를 초과달성했다.
중소기업 지원도 1조2170억 원을 집행해 연간계획 대비 78%를 달성했다.
이 가운데 녹색성장 관련제품의 구매 비중은 지난해 8.9%에서 올해 9.4%로 늘어났고 중소기업 PC 구매비율도 46.6%에 달해 지난해 구매비율 27.8%에 비해 19%가 증가했다.
지순구 대구청장은 "상반기에는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재정집행 속도를 높이는 조달사업 조기 집행을 역점적으로 추진,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 회복세가 뚜렷해짐에 따라 하반기에는 기술개발과 품질 향상을 중시하는 조달행정을 펼쳐 지역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