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천이 생태 하천으로 조성된다. 경주시는 홍수에는 안전하고 문화·생태 기능도 되살린 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1년까지 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남천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작년까지 사업비 74억원을 투입해 편입부지(33필지 10,253㎡)보상 및 500m규모의 오수관로 이설을 추진해 왔다. 시는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2011년 상반기 까지 교촌교~형산강 합류지점에 산책로(L=888m), 자전거도로 및 농로(L=1,184m), 교량리모델링 3개소, 양수장1개소 설치 등 북천에 이어 시민들의 쉼터 기능을 담당할 자연형 하천으로 재탄생시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이와함께 문천교~오릉교에는 36억원을 들여 산책로와 자전거길 및 농로 등 생태서식환경을 조성하고 생태관찰로, 수변광장 등 여가공간을 만들어 사람과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하천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하천정비사업은 시민들의 생활수준 향상으로 하천의 생태계 보전 및 휴식공간으로서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재해예방뿐만 아니라 치수·환경·문화 등 하천의 주요기능을 되살려 시민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문화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추진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04년부터 지방하천정비사업을 34개 하천을 대상으로 추진, 올해 상반기 사업비 7억을 투입해 북천(잠수교~알천교)정비를 마쳤다. 지방하천정비사업에는 오는 2018년까지 총사업비 22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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