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늘었다.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응답자 중 71.0%가 오는 9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2.00%로 동결할 것이라 응답했다고 7일 밝혔다. 응답자 중 29%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 예상했다. 지난달 응답자 중 96.4%가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 바 있다. 금투협 측은 "소비자물가 전월 대비 하락, 세계 경기 회복 지연에도 불구하고 통화정책 변경 가능성과 하반기 물가상승 압력에 따라 기준금리 인상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조사기간은 지난달 25~30일이었다. 조사 대상은 채권보유 및 운용관련 종사자(185개 기관, 215명)였다. 이 가운데 응답자는 120개 기관 169명(외국계 17개 기관, 2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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