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금년 상반기에 토지 363필지 3,128억원, 주택 2,279호 2,226억원을 합해 5,354 억원을 매각해 상반기 목표(4,447억원) 120%의 매각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역의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감안할 때 양호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최 우량사업지구인 대구혁신도시 신규 분양착수, 대구율하 선수촌아파트 등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통한 인적 소개마케팅 강화 등을 통해 1조 3천억원 이상의 매각실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토지는 혁신도시의 성공을 가늠케 이전기관부지(7개기관 1,688억원), 대구금호지구 등 단독주택용지(302필, 417억원)가 공급을 주도했으며, 다만, 공장용지(169억원)와 상업?업무용지(125억원) 등 공급 규모가 큰 용도는 공급 물량 대비 매각실적이 저조했다. 하반기에는 토지공급만 해도 7000억원 매각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 대구신서 혁신도시로 3천8백 억원 이상을 매각할 계획이다. 대구신서 혁신도시는 대구?경북의 첨단의료복합단지 토지이용계획 반영으로 공급이 그동안 지연되었으나 공동주택지 5필지를 비롯해 상업용지 60필지, 주차장용지 17필지, 종교시설용지 5필지 등 일반 공급분을 9월 부터 쏙쏙 쏟아낼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5개 기관이 부지계약을 완료 하였고, 지구내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로 자족기능을 확보하고, 동대구과학고, 인근에 자율형 공립고인 강동고가 위치하는 등 교육 및 정주여건이 뛰어나 단지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양 열기는 뜨거울 것으로 전망된다. 대덕연구단지에 버금가는 대경권 R&D 메카인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상업용지를 이달 중순경 공급하고, 이를 필두로 단독주택지,근린생활시설용지 등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상업용지의 공급분은 69필지로 경쟁 입찰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필지별 면적은 501㎡에서 534㎡ 수준의 중소규모로 획지분할되었으며 연접필지의 경우 합필이 가능하다. 가격 수준은 3.3㎡당 260만원에서 490만원 수준으로, 평균 360만원 정도로 최소화할 전망이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연구 및 산업시설 이외에도 주거, 상업, 교육, 문화, 레저, 공원시설 등을 갖춘 계획인구 5만명의 명품 신도시로,U-City 조성 등을 통해 미래형 최첨단 도시로 조성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테크노폴리스에 입주가 확정된 주요기관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등 7개 기관 1,076천㎡로 이는 연구시설 1,422천㎡중 76%에 해당한다. 사업준공을 2년 앞둔 시점에서 비교적 빠른 속도로 선도기관을 유치함으로써 사업초기의 불안을 불식시키고, 동남권 최고의 명품 연구단지로서 브랜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그 밖에 지구별로 다양한 용도의 토지가 선착순 수의계약 중에 있다.단독주택용지는 대구율하 및 대구율하2지구 37필지, 경산사동2 지구 74필지, 경북혁신도시 151필지가 분양 중에 있다. 근린생활시설용지는 대구율하 2필지, 대구매천 7필지가 분양중에 있으며, 공장용지는 대구테크노폴리스 41필지, 영천산업단지 49필지가 분양중에 있다. 주택의 경우는 상반기에 2,279호를 공급하였는데, 이 중 국민임대주택 963호, 분양주택이 1,316호를 분양했다. 하반기에는 기 분양착수한 단지의 미분양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하고, 공인중개사, 기 계약자가 소개시 분양유치금을 주는 등 개별인적 소개마케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분양주택은 대구북구에 대구칠성 등 3개단지, 대구동구에 대구율하2 택지개발사업지구내 6개단지, 안동에 안동옥동8단지에서 총3,238호가 분양중에 있다. 대구 북구는 역세권 단지인 대구칠성(824호)과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인 대구대현(229호)와 대구신천1-2(453호)가 분양중인데,대구대현과 대구신천1-2 단지는 전세분양 조건이다. 전세분양은 주택가격 중 입주금(전세금)만 납부해 2년간 전세입주가 가능하고 나머지 잔금은 전세기간(2년) 만료시까지 납부하는 조건으로 분양되는 것이다. 대구동구는 대구율하2택지개발사업지구내 모두 6개 단지가 있다. 이 중 대구율하 8,9,11단지는 준공되어 입주가 즉시 가능하고, 5년 무이자 할부 조건으로 분양된다. 전체 1,071호중 269호가 남아 있으며 분양율은 75%에 이른다. 주목할 것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선수촌 아파트 1단지(518호)와 2단지(610호)가 12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분양에 들어간다. 선착순은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할 수 있어 분양신청 후 동호수가 마음에 안들어 계약하지 않은 매수 대기자가 많아 선착순 첫날은 경쟁이 높을 것으로 관측된다. 따라서 첫날인 7월 12일은 11시까지 도착한 자에 대해 순번추첨 후 동호를 지정한다. 계약장소는 대구율하12단지 휴먼시아 견본 주택(964-9082)이다. 국민임대 주택은 4개 단지에서 미 계약한 867호가 분양중에 있다. 포항장량(900호 중 415호), 구미옥계(642호중 39호), 의성상리(408호중120호), 고령다산3(474호중 293호) 단지로 하반기에는 입주자를 선착순 모집계획인데, 포항장량은 6일부터 매주 화요일 모집한다. LH 박종호 본부장은 “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판매요원화하여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수요자 요구조건 수렴 등을 통한 맞춤판매 실시로 국가산업단지 등 정책사업의 안정적 수행에 필요한 자금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7월5일 LH 자체 내부경영평가 결과 사업실적, 조직융합 노력, 고객만족도 등의 우수한 성과로 지역1군(6개부서-서울,경기,인천,경북,충남, 전남) 중 1위 달성과 함께 전체 12개 지역부서 중 최고 득점을 달성 최해우수 부서로 선정괬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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