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는 지난 7일 제175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6대 전반기 의장에 한나라당 송재원 의원을, 부의장에 한나라당 김완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날 의장 선거에서 전체의원 8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 3선의 송재원 의원이 8표를 얻어 의장에 선출됐고, 부의장에는 8표를 획득한 재선의 김완수 의원이 각 만장일치로 당선됐다.
송 의장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행정 감시자로서의 역활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김 부의장은 “의원들과의 화합과 협력을 통해 새로운 의회 정립에 앞장서고 군민들이 걱정 없이 잘사는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