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시원해 입에 착 감기는 해물전골, 한식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한상차림, 한방(韓方)의 향을 입힌 스테미너식 한방장어구이, 듣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이들 음식은 맛 뿐 만이 아니라 서비스와 청결함을 갖춘 서구의 “맛집” 들이다.
대구 서구청은 2011세계육상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행사에 대비해 서구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우수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서구의 맛과 멋을 식품관광산업으로 활성화시키고자 서구가 자랑하는 “맛집”을 지정했다.
선정의 공정성을 위해 맛, 서비스, 환경, 위생분야의 40개 항목의 세부 심사기준을 마련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심사단의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7개소를 선정했다.
또 ‘스토리가 있는 맛집’ 포켓용 책자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여행사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서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맛집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구청은 '서구 맛집'을 지속적으로 육성 관리함으로써 늘어나는 외식인구를 서구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을 물론 식품산업의 경쟁력 확보에도 한 몫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영업주와 종업원의 표정, 손님응대자세, 말씨 등의 친절서비스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모니터링을 실시해 서비스의 향상을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이번 맛집 선정은 객관적 기준으로 심혈을 기울여 선정했다” 며 “ 맛집을 통해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