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한 마디 한 마디에 온 나라가 주목하고 움직인다. 그만큼 대통령이라는 자리는 책임이 막중할 뿐 아니라 나라를 좌지우지할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이명박, 노무현, 김대중 등 대부분의 대통령들은 독서광이었다. 그들은 책을 읽으며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찾았다.
‘대통령의 독서법’은 우리나라 전·현직 대통령의 독서법을 소개한다.
광복 정국, 6·25 동란, IMF 사태 등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대통령들은 저마다 독특한 방법으로 책을 읽으며 해법을 찾았다. 그들은 어렸을 적부터 자신만의 독서 습관을 갖고 있었다. 성인이 돼서도 꾸준히 독서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기까지 어떤 습관으로 책을 읽었는지, 그것이 어떻게 성공으로 이어졌는지 등을 분석했다. 최진 지음, 292쪽, 1만2000원, 지식의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