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제 17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나정해수욕장(감포읍 나정리)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앞으로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예상되고, 방학과 여름휴가가 맞물려 즐거워야 할 물놀이가 자칫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본격적인 물놀이철에 앞서 인파가 많이 몰리는 터미널과 백화점, 유명 산간계곡, 해수욕장 등에서 사고예방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청 재난안전관리과, 경주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경주시재난안전네트위크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수욕장 개장에 맞추어 실시되었다. 앞서 경주시는 1월~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특별안전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관내 16개소 물놀이취약구역에 대하여 물놀이 안전시설 일제정비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여름철 물놀이 안전홍보용 전단지 20,000부 및 비치볼 5,000개를 제작, 배부하는 등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주시는 년 전국에서 물놀이 안전사고로 150명 가량이 아까운 목숨을 잃고 있어 물놀이 비상대책반을 가동하는 한편, 해수욕장과 계곡, 자연발생 유원지 등 취약지역에 가용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으나,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이 개인의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피서색들에게 위험표지판 설치장소나 금지구역에서는 물놀이를 해서는 안 되며, 음주후 수영이나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의 자기 과시형 수영, 어린아이 보호소홀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에 각별히 주의할 것도 요청했다. 송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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